•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영문 관세청장, 거제 방문 조선경기 회복 전방위 지원 약속

등록 2018.04.05 17:23: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은 5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전방위적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2018.04.05. (사진=경남남부세관 제공)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은 5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전방위적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2018.04.05. (사진=경남남부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김영문 관세청장이 5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전방위적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세관의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남부세관(거제·통영 관할)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문은 정부의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에 발맞춰 조선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세관은 설명했다.

 그는 "규제를 혁신하고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는 관세청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을 찾은 김 청장은 "국내 조선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세계 조선경쟁에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남부세관은 기업지원관(BDO) 제도 등 조선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관세행정 지원을 더욱 강화해 조선경기 회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