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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교육부 간보기 대입정책에 혼란 가중…김상곤, 역대 최악 장관"

등록 2018.04.12 1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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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 2018.04.09.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정숙 민주평화당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12일 교육부가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한 것에 대해 "역대 최악의 교육부 장관으로 기록될 김상곤 장관은 자신의 거취를 고민하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장정숙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의 '3무' 교육정책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금수저 전형'으로 불리며 비판을 받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개선 역시 작년 8월 수능개편안 발표내용에서 한 발자국도 더 나아가지 못한 채 논란만 가중시키고 국가교육회의에 독배를 떠넘겼다"며 "교육부는 지난 8개월 동안 무엇을 했는가. 국가교육회의가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실패의 면피 수단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까지 이어지는 '갈팡질팡' '간보기' 대입정책 때문에 교육현장에는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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