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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홍준표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 가져

등록 2018.04.13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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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요청으로 회담 성사…국내 현안 논의 주목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홍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및 오찬에서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다. 2018.04.13.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홍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및 오찬에서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다. 2018.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홍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
 
 영수회담에는 문 대통령과 홍 대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홍 대표 비서실장격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리했다. 한병도 수석은 회담을 마치는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 대통령 개헌안 추진,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 등이 논의될 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홍 대표와 대화가 필요했기 때문에 성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수회담에서 김기식 원장 논란건이 논의되느냐'는 물음에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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