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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홍준표 대표, 단독 영수회담 종료…국내외 현안 논의

등록 2018.04.13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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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어제 회담 제안…김기식 거취 등 논의 주목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4.13.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4.13.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단독 영수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3시55분까지 1시간25분 동안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홍 대표와 만나 국내외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영수회담은 문 대통령이 지난 12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제안해 성사됐다.

  영수회담에는 문 대통령과 홍 대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홍 대표 비서실장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리했다.

  약 1시간25분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관련 한반도 정세, 국내 정치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현안의 경우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 지방선거와 개헌안 추진,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협의가 다뤄졌을 지 주목된다.

  한 수석과 홍 대표는 각각 청와대와 국회에서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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