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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4人, 사부 박항서 따라 반성 시간

등록 2018.04.15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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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4人, 사부 박항서 따라 반성 시간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SBS TV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첫 해외 사부로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59) 감독을 만난 이승기(31)·이상윤(37)·육성재(23)·양세형(33)은 사부와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을 맞았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어제를 되돌아보며 반성한다"는 박 감독을 따라 멤버들도 눈을 감고 서로 손을 잡은 채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양세형은 "사실 어제 승기가 선글라스 썼을 때 별로였는데, 억지로 예쁘다고 했던 점을 반성한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별로였어?"라며 놀라 눈을 떴고, 양세형은 "사실 선글라스 핑크색과 검은색 중 검은색이 더 예뻤는데 핑크색이 예뻤다고 한 것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반성을 이어갔다.

육성재가 "어젯밤 상윤 형과 사부님 대화할 때 함께 할 수 있었는데 너무 피곤해 그냥 잠든 점 반성한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멤버들의 반성 시간은 어느새 서로에게 고해성사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15일 오후 6시25분부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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