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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송하진·제주 문대림 확정…전남은 결선 진행

등록 2018.04.15 2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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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ㆍ13 지방선거 전북·제주지사 후보로 각각 송하진 현 지사와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을 확정했다. 전남지사 후보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전북·제주에서 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문대림(53·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제주시 오라3동 JIBS제주방송에서 열린 경선 후보 토론회에 앞서 사진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8.04.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문대림(53·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제주시 오라3동 JIBS제주방송에서 열린 경선 후보 토론회에 앞서 사진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8.04.11. [email protected]

전북 경선에서는 송 지사가 56.92%를 득표해 김춘진 전 의원(43.09%)을 꺽고 본선행 표를 확보했다. 제주에서는 문 전 비서관이 56.31%를 얻어 김우남 전 의원(43.69%)을 눌렀다.

【서울=뉴시스】예비후보로 보는 전남지사 예상 대진표. 

【서울=뉴시스】예비후보로 보는 전남지사 예상 대진표.  

전남에서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각각 40.93%, 26.58%, 32.50%를 얻었다. 세 후보 모두 과반 득표를 못 하면서 오는 18~19일 양일 김 전 장관과 장 전 교육감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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