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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8~21도 '맑음'…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04.18 05: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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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하세요' 뉴시스 DB

'마스크하세요' 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 55분,

 기온은 아침 최저 3~6도, 낮 최고 16~21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고 생활지수는 식중독 '주의', 자외선 '높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참나무)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11시21분이고 만조 시각은 오후 4시44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전북북부 앞바다 풍속은 북서-북(남서-서) 초속 4~7m, 파고는 0.5m로 잔잔하겠다.

 19일 목요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6도, 낮 최고 18~23도가 예상된다.

 밤사이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동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 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기온 차가 매우 크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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