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2’ 포르투갈 리스본 버스킹 도전
【서울=뉴시스】 JTBC '비긴어게인 2' 버스킹 왼쪽부터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은 오는 20일 방송하는 JTBC '비긴어게인2'에서 관객들의 '떼창'으로 호응을 얻었던 포르투와 전혀 다른 리스본 분위기에 긴장하면서도 첫 버스킹 장소를 시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코 메이르시오 광장으로 정했다.
번화한 거리를 지나 버스킹 장소로 가다 로이킴은 자신을 알아보는 외국인 팬들과 인사하며 긴장을 풀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광장에 도착해 휑한 모습을 보자 제대로 소리를 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첫 버스킹 연주는 막내 로이킴이 했다. 멤버들은 노래 후렴구를 함께 따라 불러 달라며 관객 호응도 얻고, 모두 함께 단체 곡을 부르는 등 순조롭게 공연했다. 그러나 버스킹 도중 건반이 꺼지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해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이들의 공연은 20일 오후 9시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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