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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2개 휴게소 명품메뉴, 도공 수목원서 맛 보세요"

등록 2018.04.19 1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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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로공사 수목원 랜드마크 광장에서 '휴게소 대표 명품메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서 휴게소 궁중불고기비빔밥 모습. 2018.04.19.(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로공사 수목원 랜드마크 광장에서 '휴게소 대표 명품메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서 휴게소 궁중불고기비빔밥 모습. 2018.04.19.(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로공사 수목원 랜드마크 광장에서 '휴게소 대표 명품메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본부가 수목원의 방문 고객이 가장 많은 시기인 4월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봄바람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회에는 이서휴게소 등 전북 관내 22개 휴게소가 참여한다.

 이들 휴게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대표 명품 메뉴 1개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대회에 초청된 복지 단체 및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및 평가를 진행한 뒤 '최고의 음식 TOP 3'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개최한 '봄바람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오케스트라, 국악 앙상블,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길 사진, 야생화 분경, 분재 등 실내·외에서 펼쳐지는 전시회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안전띠 시뮬레이터, 손 글씨, 멸종위기 식물 페이스 페인팅, 스탬프·퀴즈 릴레이 등의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휴게소 음식문화 혁신에 대한 홍보와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회 당일 음식 1100인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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