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오전 10시 18분께 부산 남외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러시아 선박의 선장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A(58)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A씨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