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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인근 해상서 변사체 1구 인양

등록 2018.04.19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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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9일 오전 10시 18분께 부산 남외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러시아 선박의 선장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 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A(58)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A씨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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