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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 11년만에 파경

등록 2018.04.19 16: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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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 11년만에 파경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왕빛나(37)와 프로골퍼 정승우(43)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하기로 했다.

19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빛나는 성격 차이로 인해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플라이업은 "신중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고 양해 부탁한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두 사람은 2년여 교제 끝에 2007년 결혼했다. 슬하에 2남을 뒀다.

왕빛나는 2001년 KBS 'TV 소설-새엄마'로 데뷔했다. 영화 '낭만자객'(2003),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2012) '그래도 당신'(2012) '아이가 다섯'(2016)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을 찍고 있다.

1998년 골프에 입문한 정승우는 2003년 세미 프로를 거쳐 2007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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