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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년 정선 도시재생지원센터…폐광지 중간지원 역할

등록 2018.04.19 1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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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 및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19일 정선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식 모습. 2017.06.04(사진=강원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 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 및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19일 정선 도시재생지원센터 현판식 모습. 2017.06.04(사진=강원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폐광지역의 자생적 경제회복을 위해 설치한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9일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고 공기업과 지자체가 공동 협력한 전국 최초의 도시재생지원센터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살기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비전으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상가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관·산의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해 왔다.

 올해 센터는 지역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가시적 경관개선사업으로 주·정차 개선, 불법 현수막 철거 등과 볼거리, 먹거리 중심의 특화골목을 조성한다.

 또 도시재생 주민활동가 양성과 자발적 주민모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고한, 사북에 한하여 실시하던 사업을 신동, 남면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하나 된 열정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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