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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드루킹과 사진? 나도 모르게 같이 찍혀"…JTBC '썰전'

등록 2018.04.19 1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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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시사 토크쇼 '썰전'에 출연한 작가 유시민

【서울=뉴시스】 JTBC 시사 토크쇼 '썰전'에 출연한 작가 유시민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진보' 유시민(58) 작가가 최근 논란이 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드루킹' 김모씨 일당의 댓글 조작 의혹에 관해 '전문가'를 자임했다.

 그는 19일 방송하는 JTBC 시서 토크쇼 '썰전'에서 "대선에 개입한 댓글 조작의 실체가 있었느냐가 중요하다"는 '보수' 박형준(58) 교수의 말에 "내가 잘 알고 있으니, 하나씩 질문하라"면서 이번 드루킹 댓글 공작 의혹을 분석했다.

 그는 이어 "(드루킹 댓글 공작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나한테 기자들이 엄청나게 많이 전화했다"고 밝혔다. 

  MC 김구라(47)가 "(드루킹과) 사진을 같이 찍으셨나요?"고 묻자 유 작가는 "어떤 행사장에서 (그와) 사진이 찍혔는데 어느 언론에서 (그를 지목해)'드루킹'이라 써놓아 나도 그가 드루킹인지 알게 된 것이다. 드루킹이라는 사람을 모른다"고 고개를 저었다.
 
 '드루킹 댓글 공작 의혹'을 다룬 ‘썰전’은 19일 오후 11시부터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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