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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일 장애인의 날 '희망콜' 무료운행

등록 2018.04.19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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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인 '희망콜'을 무료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이용 대상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인 장애1∼2급, 장애3∼6급 가운데 휠체어 이용자와 65세 이상, 휠체어이용자 중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통행이 어려운 사람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2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희망콜은 수도권 전역(경기도, 서울, 인천)을 운행하고 있다.

 회원가입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070-4324-6050)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예약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1666-5525)로 하면 된다.

 박부영 교통도로국장은 "지속적 수요를 감안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14대를 증차해 총 34대를 운행할 계획"이라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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