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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식]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등록 2018.04.19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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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장애인체육관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북 김제시 장애인 단체협의회(회장 하태복)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장애인시설, 일반 시민 등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열고 장애인 대표가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과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각계 각층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어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각 시설과 단체를 대표하는 장애인들의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 행사로 이어졌다.

 ◇김제 보건소, '어르신 영양 다지기 실버 밥상' 경로당 영양교육

 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가 관내 경로당 60곳을 선정해 영양교육에 나서고 있다.

 교육은 ▲나트륨 배설을 돕는 과일을 이용한 건강 우유 만들기 ▲식품첨가물을 이용한 가짜바나나 우유 만들기 ▲저염식 식생활 실천 방법 교육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찾기 ▲보건소 내 연계사업(구강 교육 및 금연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식품첨가물을 이용한 가짜 바나나우유와 건강 우유를 비교 실습 함으로써, 교육후 노인 스스로 제철과일을 이용한 건강 우유를 간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개별 영양 문제 상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맞춤형 교육(만성질환별 식사요법 교육)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요촌동,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홍보 주력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람(공연·전시·영화 등), 음반·도서 구입, 국내 여행 및 스포츠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7만원이 지원된다.

 이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함에 따라 미발급·미사용자에 대한 안내 전화, 문자메세지 발송, 구매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 목록을 만들어 홍보자료로 배포하고 있다.

 요촌동사무소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잔액조회 서비스 이용과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티커 신청도 가능하다는 점을 대상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지원 금액을 재충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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