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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중남미 투어 돌입...SM "남미 비즈니스 확대"

등록 2018.04.20 1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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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중남미 투어 돌입...SM "남미 비즈니스 확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중남미 4개국 투어 콘서트 '슈퍼쇼7'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쥬니어는 20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22일 페루 리마, 24일 칠레 산티아고, 27일 멕시코 시티를 돈다.

중남미 콘서트는 2013년 11월7일 멕시코 공연 이후 4년6개월 만이다. 신곡 '로 시엔토(Lo Siento)' 피처링을 맡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와 프로듀싱을 담당한 DJ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2008년 2월 첫 선을 보인 '슈퍼쇼'는 서울,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유럽과 중남미까지 약 20여 지역에서 120회 이상 공연하며 누적 관객 수 약 190만 명 대기록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중남미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중남미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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