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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지사 후보 첫 행보로 진주 중앙시장 방문

등록 2018.04.20 17: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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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20일 진주 중앙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있다.2018.04.20. jkgyu@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20일 진주 중앙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있다.2018.04.20.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6·13 지방선거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20일 경남 진주 중앙시장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 상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조선업과 자동차 업계 등 경남지역 모든 경제가 어렵다. 이 지경까지 온 경남지역 경제파탄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 고민스럽다”며 “경남은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대비가 부족해 앞으로 잠재력을 키워나가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는 경남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첫 행보를 진주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 미래먹거리가 있는 경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가진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상인대표들은 “진주는 현재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데 중앙시장이 그 중심에 있다”며 “도지사에 당선이 되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김 후보에게 주문했다.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진주지역 예비후보들과 시장 곳곳을 함께 누비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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