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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담당 공무원들, 지방농정 활성화 교육 받는다

등록 2018.04.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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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만여명 대상 141개 교육과정 운영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5~27일 사흘간 지방농정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자치단체 농정담당 공무원 30여명이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푸드플랜 구축 등 농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지난 2월 농식품부가 수립·발표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연계해 지방농정 활성화 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전문가 고견도 구한다.

서해동 교육원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실무를 맡는 공무원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농정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자체 간 협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올해 중앙·지방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농업인 리더 등 3만여명을 대상으로 141개 교육 과정을 332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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