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우 하현관, 지병으로 별세...향년 53

등록 2018.04.20 18:56: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배우 하현관, 지병으로 별세...향년 5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하현관이 지병으로 20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3.

공간소극장 극단 어니언킹은 이날 "대한민국소극장열전 부산팀 연출가로도 함께 했던 하현관 배우가 떠나갔다"고 공지했다.

고인은 부산을 중심으로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영화 '부적격자(2000) '사생결단'(2006) '미스진은 예쁘다'(2013) 등에 출연했다.

2011년에는 '미스진은 예쁘다'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2015년 12월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장지 부산 영락공원.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