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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서 야간 불법 조업…50대 선장 검거

등록 2018.04.22 1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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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강인 기자 = 22일 전북 군산해경이 불법 조업 어선 선장을 검거한 가운데 이들이 불법적으로 조업해 거둬 들인 해삼이다. 2018.04.22 (사진=군산해경 제공)kir1231@newsis.com

【군산=뉴시스】강인 기자 = 22일 전북 군산해경이 불법 조업 어선 선장을 검거한 가운데 이들이 불법적으로 조업해 거둬 들인 해삼이다. 2018.04.22 (사진=군산해경 제공)[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강인 기자 = 야간에 감시를 피해 새만금 앞 바다에서 불법 어획을 일삼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2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박모(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박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앞 바다에서 4.9t급 어선에 해녀 3명을 태우고 불법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불법적으로 어획한 해삼은 55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는 불법 조업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선박의 조명을 모두 끄기도 했다.

해경은 이들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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