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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9일만에 또 소매치기한 70대 구속

등록 2018.04.23 0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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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 전경.2018.04.23.(사진=진주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 전경.2018.04.23.(사진=진주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출소한지 9일만에 또다시 소매치기를 한 혐의(절도)로 A(76)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9시40분께 진주시 장대동 소재 모 은행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A(70·여) 씨에게 접근해 지갑속에 있던 현금 200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 2명으로부터 2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현재 누범기간중으로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9일만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동종범죄로 구속됐지만 출소후 먹고살기 힘들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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