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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SF액션 '램페이지' 2주연속 흥행 1위...125만명↑

등록 2018.04.23 12: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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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할리우드 SF 액션 '램페이지'

【서울=뉴시스】 할리우드 SF 액션 '램페이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할리우드 SF 액션 '램페이지'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나오미 해리스의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는 20~22일 886개관에서 36만3705명을 불러모아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5만9367명이다.

'램페이지'는 글로벌 거대기업이 우주에서 벌인 유전자 조작 실험 여파로 지구의 고릴라, 늑대, 악어가 괴수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괴수들이 도시를 파괴하자 전직 특수부대원인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가 유전공학자 '케이트 칼드웰'(나오미 해리스)와 함께 해결에 나선다.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는 643개관에 10만8961명의 관객을 들여 2위를 차지했다.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5431명이다.
【서울=뉴시스】 영화 '그날, 바다'

【서울=뉴시스】 영화 '그날, 바다'

3위는 에밀리 블런트·존 크래신스키의 할리우드 SF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감독 존 크래신스키)다. 소리를 포착해 공격하는 괴생물체에 맞서는 애벗의 가족 이야기다. 10만8761명을 공포에 빠뜨리며 누적 관객수 46만519명을 올렸다.

 4위 '레디 플레이어 원'(9만7755명, 누적 222만2536명), 5위 '나를 기억해'(8만7646명, 누적 10만7276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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