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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습격당한 女치위생사 중상…용의자는 오리무중

등록 2018.04.23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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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흉기를 든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여성 치위생사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전북 전북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치위생사 A(45·여)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5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치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렸다.

A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흉기가 폐까지 파고들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괴한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 그가 누구인지 특정 짓지 못한 상황이다.

사건이 벌어진 개연성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 원한관계에 의한 보복부터 묻지마 범행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며 "용의자 신병 확보를 우선순위에 두고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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