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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D-3][종합] 판문점 첫 리허설 오늘 진행

등록 2018.04.24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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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위원장, 리허설 마치고 판문점 분과장회의 주재

【판문점(파주)=뉴시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4일 판문점에서 첫 리허설을 진행한다. 사진은 판문점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우리 측 경비병들이 경계 근무를 서는 모습이다. 2018.04.24. photo1006@newsis.com

【판문점(파주)=뉴시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4일 판문점에서 첫 리허설을 진행한다.  사진은 판문점 군사분계선 부근에서 우리 측 경비병들이 경계 근무를 서는 모습이다. 2018.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24일 판문점에서 첫 우리 측 리허설이 열린다.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청와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해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동선을 점검한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평화의집을 중심으로 자유의집, 군사분계선 일대를 살필 예정이다.

 이날 리허설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의제분과 분과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소통·홍보분과 분과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운영지원분과 분과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등이 참여한다.
 
 임 위원장은 리허설을 마치고 판문점에서 분과장회의도 진행한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는 25일에는 김창선 단장 등 북측 선발대와 함께 남북 합동 리허설을 진행한다. 실제 정상회담 시간과 식순에 따라 리허설을 벌이는 점이 특징이다.

【판문점(파주)=뉴시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우리측 지역의 평화의집. 평화의집 2층에서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2018.04.24. photo1006@newsis.com

【판문점(파주)=뉴시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우리측 지역의 평화의집. 평화의집 2층에서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2018.04.24. [email protected]

  남북정상회담 전날인 오는 26일에는 우리 공식 수행원이 참가하는 우리 측 최종 리허설을 통해 마지막 점검을 마친다.

  남북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은 임 위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장관 등 6명이다.

  남북정상회담 세부 일정과 내용은 임 위원장이 오는 26일 고양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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