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월의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8'…김연아도 나오네

등록 2018.04.24 11:05: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월의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8'…김연아도 나오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의 주제가 공개됐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피겨스케이팅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This Is For You'(이것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다.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을 주최하는 올댓스포츠는 "꿈을 향한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고 보답받았을 때 사람들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고, 그 마음을 돌려주고픈 열정이 다시 피어난다. 동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의미있는 주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올댓스케이트 2018은 다음달 20~2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추·스캇 모이어를 비롯해 2018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케이틀린 오스몬드(이상 캐나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아이스댄스 은메달, 페어 동메달을 목에 건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과 메건 두하멜·에릭 레드포드(캐나다) 등이 출연한다.

레전드 스케이터로는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세계선수권대회 3연속 우승의 패트릭 챈, 우아한 표현력의 장인인 제프리 버틀(이상 캐나다)이 남자 싱글 라인업을 형성한다.

국내 스케이터 중에서는 '피겨 간판' 최다빈을 비롯해 이준형, 박소연, 유영, 임은수, 김예림 등 김연아의 후배들인 차세대 스타들도 대거 참가한다. 안무는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팅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맡는다.

 '피겨여왕' 김연아도 특별출연해 2014년 은퇴 아이스쇼 이후 4년 만에 뜻깊은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30일 낮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