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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대기 '쾌적'…아침엔 쌀쌀, 낮엔 다소 더워

등록 2018.04.2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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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가시거리가 트여 있다. 2018.04.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가시거리가 트여 있다. 2018.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도 비교적 쾌적하겠다. 일교차가 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

 기상청은 25일 "오늘은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최저 기온은 1~12도, 최고 기온은 16~24도로 예측된다.

 아침 사이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의 해안에도 강풍이 예상되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상에서는 바람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도 높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2.5m로 예측된다. 남해와 동해에서는 각각 0.5~4m, 1~4m로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가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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