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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정선 한덕철광 발파 중 매몰 사고...5명 사상·1명 구조중

등록 2018.04.26 1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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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매몰된 근로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newsenv@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갱도가 무너져 매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매몰된 근로자가 구조돼 나오고 있다.2018.04.26 [email protected]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 갱내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근로자 15명이 고립된 가운데 6명이 돌무더기에 깔려 신모(70)씨 등 2명이 숨졌다.

 또 김모(55)씨 등 3명은 중경상을 입고 제천 명지병원, 영월 푸른사랑병원, 영월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초 고립됐던 나머지 9명의 근로자는 무사히 갱도를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매몰된 근로자들은 갱입구에서 5㎞ 떨어진 500m 지하에서 발파작업 하다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은 82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를 동원해 매몰된 1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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