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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김우진·장혜진, 양궁월드컵 남녀 개인전 결승 진출

등록 2018.04.26 19: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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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리커브 단체도 결승행

【진천=뉴시스】인진연 기자 =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출전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018.04.16 in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인진연 기자 =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출전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018.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양궁 리커브 남녀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청주시청)과 장혜진(LH)이 양궁 월드컵 개인전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과 장혜진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남녀 개인전에서 준결승까지 승승장구하며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김우진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후루카와 다카하루를 세트 점수 7-3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 상대는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자주 대결했던 브래디 엘리슨(미국)이다. 세계랭킹 5위인 엘리슨은 준결승에서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을 제쳤다.

이우석은 동메달결정전에 나간다. 임동현(청주시청)과 오진혁(현대제철)은 각각 16강과 32강에서 탈락했다.

여자부의 장혜진은 준결승에서 바네사 란디(이탈리아)를 세트 점수 6-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둘은 5세트까지 세트 점수 5-5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슛오프 끝에 장혜진이 웃었다.

김우진과 장혜진은 이달 국가대표 평가전도 나란히 1위로 통과했다. 둘이 나서는 리커브 남녀 개인전 결승은 29일 열린다.

남녀 리커브 대표팀은 모두 단체전 결승에 안착했다.

【진천=뉴시스】인진연 기자 =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출전한 장혜진(LH) 선수가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018.04.16 in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인진연 기자 =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출전한 장혜진(LH) 선수가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올해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018.04.16 [email protected]

김우진, 이우석, 오진혁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4강에서 중국의 추격을 슛오프 끝에 따돌렸다.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도 준결승에서 중국을 5-1로 제압했다.

기계식 활을 쏘는 컴파운드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남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28일에 열린다.

여자 대표팀은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소채원(현대모비스)이 동메달결정전에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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