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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선 한덕철광 발파 중 매몰 사고...2명 사망·3명 중경상·1명 구조중

등록 2018.04.26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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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근로자는 자력으로 대피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 갱내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고립된 마지막 근로자 구조작업이 한창이다. 2018.04.26. newsenv@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 갱내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고립된 마지막 근로자 구조작업이 한창이다. 2018.04.26. newsenv@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26일 오후 3시56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 갱내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근로자 15명이 고립된 가운데 6명이 돌무더기에 깔려 서모(64)씨 등 2명이 숨졌다.

 또 김모(55)씨 등 3명은 중경상을 입고 제천 명지병원, 영월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150여명의 인력과 21대의 장비를 동원해 갱내에 남은 심모(70)씨 대한 구조작업을 하고 있으나 갱내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함께 고립됐던 나머지 9명의 근로자는 자력으로 무사히 갱도를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매몰된 근로자들은 갱입구에서 5㎞ 떨어진 500m 지하에서 발파작업 하다 사고를 당했다.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26일 오후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26일 오후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한덕철광에서 발파작업 도중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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