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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정선 광산 갱도 고립자 구조 최선 다하라"

등록 2018.04.26 21:12:34수정 2018.04.26 2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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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 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4.2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 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광산 갱도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광부가 매몰돼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부상자 이송과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사고 발생 직후 긴급 지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는 "사고자 가족에 대한 지원과 이후 사고 수습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56분께 정선의 한덕철광 광산 갱도에서 발파작업을 진행하던 중 갱도가 무너져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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