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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국가안보좌관 "대통령이 국방부에 주한미군 감축안 지시한 적 없어"

등록 2018.05.04 2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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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 백악관은 4일 아침(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의 철수 및 감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백악관의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에 한국 주둔 미군을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하라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철수 등의 사안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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