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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알바 450명 모집

등록 2018.05.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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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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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인원은 총 450명이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수십 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다.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7월2일부터 30일까지다. 

 서울시는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와는 별도로 자치구의 경우 자치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인원을 모집한다. 각 구청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거주지 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다양한 시정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의 역량을 쌓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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