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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트럼프의 이란 핵합의 탈퇴 지지 성명

등록 2018.05.09 08: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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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핵 합의는 거짓이었다는 분명한 증거를 지니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령이 이날 JCPOA 탈퇴를 선언하는 각서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8.05.09.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의 핵 합의는 거짓이었다는 분명한 증거를 지니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령이 이날 JCPOA 탈퇴를 선언하는 각서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8.05.09.

【 두바이( 아랍 에미리트)=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의 외무 및 국제협력부는 8일 밤(현지시간)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한다는 미국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UAE는 성명을 통해  국제사회와 이 협정에 합의한 모든 당사국들도 미국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 날 앞서 미국은 2015년 이란과의 핵합의로부터 탈퇴한다고 선언하고 앞으로 이란에 대한 핵관련 경제 제재를 모두 다시 부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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