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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의장, 4월 세비 반납…"각 정당, 국회 정상화 노력해야"

등록 2018.05.14 1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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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세균(왼쪽)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평화와정의 노회찬 원내대표. 2018.05.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세균(왼쪽)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평화와정의 노회찬 원내대표. 2018.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4월 세비의 국고 반납조치를 완료했다. 정 의장은 지난 8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 의장은 국고 반납조치를 완료하면서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민생법안들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라도 국회에 쏟아지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각 정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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