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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출시…최고 연2.8% 금리 제공

등록 2018.05.17 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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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케이뱅크는 17일 복잡한 우대조건을 최소화하고 금리는 높은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월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1인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9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 연 2.0~2.2%에 최고 연 0.6%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면 최대 연 2.6(1년)~2.8%(3년)까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중 택1 ▲체크카드 월 20만원 이상 사용 등 두 가지만 충족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 인정기준은 50만원 이상의 급여와 함께 월급·급여·수당·보너스 등 급여임을 알 수 있는 단어 또는 고객정보의 직장명이 입금 적요에 포함돼야 한다. 통신비 자동이체는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체크카드로 통신 3사의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된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우대금리 조건을 단순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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