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수원·용인 등 경기 12개 시·군 호우주의보 해제 "내일까지 비"

등록 2018.05.17 23:05: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 화성·성남·광주·용인·하남·남양주·구리·수원·양주·포천·동두천·과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와 연천에 내렸던 호우예비특보를 해제했다.

 앞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양평·가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주요 지점별 강수량은 ▲화현(포천) 130.5㎜ ▲덕정동(양주) 121.5㎜ ▲오남(남양주) 114㎜ ▲신천(가평) 108.5㎜ ▲구리 95.5㎜ ▲퇴촌(광주) 89㎜ ▲춘궁(하남) 88㎜ ▲소하(광명) 71.5㎜ 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