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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국가방위사업, 조직문제 거론

등록 2018.05.18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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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4월20일 평양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를 주재하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18.04.22.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4월20일 평양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를 주재하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18.04.22.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1차확대회의가 개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확대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현시기 인민군대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 기초해 혁명적 당군을 군사 정치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국가방위사업 전반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일련의 조직적 대책들이 토의 결정됐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당 중앙군사위원회 일부 위원들을 해임 및 임명,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을 해임 및 조동하고 새로운 간부들을 임명할 데 대한 조직문제가 취급됐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혁명무력에 대한 당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혁명적 군풍을 확립할 데 대한 문제, 당이 밝혀준 훈련혁명방침, 사상혁명방침, 군대현대화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갈 데 대한 문제, 군인생활을 개선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군건설과 군사활동의 기본방향과 방도들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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