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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고 주먹…" 현직 야구선수 '데이트 폭력혐의 피소

등록 2018.05.18 1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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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야구선수인 A씨(19)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18.05.18. (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야구선수인 A씨(19)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18.05.18. (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미국으로 진출한 현직 야구선수가 전 여자친구를 때렸다는 고소가 접수됐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야구선수인 A씨(19)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31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19·여)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 A씨가 목을 조르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은 B씨가 지난달 서울의 한 경찰서에 제출했고 최근에 사건 발생지인 대구로 넘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미국에서 생활해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며 "조사를 위해 입국을 설득하고 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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