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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 챔피언십에서 호주·요르단·베트남과 한 조

등록 2018.05.18 1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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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8.04.20. ppkjm@newsis.com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8.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올해 10월에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서 호주, 요르단, 베트남과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조 추첨 결과, C조에 속했다. 강호 호주를 비롯해 요르단, 베트남과 경쟁한다.

이 대회는 10월18일부터 11월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참가팀은 총 16개로 최종성적 4위 안에 들어야 내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대표팀은 이달 26일부터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툴롱컵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축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예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과 해외파 이강인(발렌시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정용 감독은 "베트남, 호주, 요르단 모두 쉽지 않은 상대"라며 "호주는 체력적으로 우수하고, 베트남은 상승세다. 요르단도 방심할 수 없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지만 4강 안에 들어야 한다. 이번 툴롱컵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어 6년 만에 U-19 챔피언십 우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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