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끄럽게 떠든다'…이웃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부산 사하구 모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 흉기로 B(31)씨의 오른쪽 옆구리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던 중 오전 5시 57분께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 B씨가 일행 2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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