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서울함공원서 어린이미술대회
2018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강과 서울함 공원이라는 주제 아래 도화지 1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대회다.
연령에 따라 유치부(만 3~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등 3개 부문 200명을 모집한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8절 도화지를 받아 서울함 공원 내부 어디든지 자유롭게 장소를 정해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듯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소풍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돗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화지 1장에 자유채색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린다. 크레파스, 물감 등 원하는 그림도구는 각자 준비해 오면 된다. 도화지는 1인당 2장씩 제공된다. 돗자리는 유상대여한다. 반납 시 대여료를 환불한다.
각 부문별로 금∙은∙동상을 모두 9명에게 수여한다. 대회 후 전문가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결과는 같은달 15일 서울함공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우수작은 서울함 내부에 전시된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받는다. 신청서 양식은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 서울함공원소식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어린이들이 서울함에서 특별하게 현충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미술대회를 준비했다"며 "한강을 도화지 삼아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