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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프랑스에서 수술마치고 입원…4년뒤 월드컵 기약

등록 2018.05.24 09: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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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프랑스에서 수술마치고 입원…4년뒤 월드컵 기약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쓰러진 권창훈(디종)이 프랑스에서 수술을 마쳤다.디종은 24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권창훈의 상태를 공유했다.

병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의 권창훈은 오른손 엄지를 치켜든 채 옅은 미소를 띄고 있다.

디종은 "권창훈의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복귀까지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쾌유를 빌어주자"고 적었다.

권창훈은 지난 20일 앙제와의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최종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31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진단 결과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이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참가가 확실시되던 권창훈은 이 부상으로 생애 첫 월드컵 진출의 꿈을 4년 뒤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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