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결국 J리그로…오늘 일본 입국
히로시 미키타니(왼쪽) 라쿠텐 회장과 이니에스타.
라쿠텐은 J리그 빗셀 고베의 모기업이다.
이니에스타는 "친구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간다"면서 차기 목적지가 고베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고베는 오랜 구애 끝에 이니에스타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일본 언론은 이니에스타가 연봉 2500만유로(약 316억원)에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니에스타는 일본에서 계약을 마무리한 뒤 스페인으로 돌아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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