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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시청률 5.3%로 출발, 전작 '스위치'보다↓

등록 2018.05.24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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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시청률 5.3%로 출발, 전작 '스위치'보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SBS TV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한 '훈남정음' 1, 2회 전국 시청률은 5.3, 5.2%다.

전작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최종회 시청률(6.7, 7.0%)보다 낮다.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슈츠'는 9.9%로 수목극 1위를 지켰다. MBC TV '이리와 안아줘'는 4.2, 4.7%에 머물렀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강훈남'(남궁민)과 '유정음'(황정음)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훈남은 유정음이 남자친구와 이별하는 현장을 우연히 목격했다.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남자친구는 자리를 떠났고, 유정음은 눈물을 쏟았다.

'훈남정음'은 비연애주의자 강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유정음이 커플매니저로 일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남궁민(40)·황정음(33)·오윤아(38)·최태준(27)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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