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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2018년 여름 성수기 추첨예약 신청

등록 2018.05.24 1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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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 휴양림 이용을 위한 예약신청을 누리집을 통해 6월 4일~10일까지 접수한다.2018.05.24(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성수기 휴양림 이용을 위한 예약신청을 누리집을 통해 6월 4일~10일까지 접수한다.2018.05.24(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내달 4일 오후 1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한 추첨예약 신청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는 7월 15일∼8월 24일까지다. 추첨예약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하면 되고 추첨결과는 내달  12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된 사람은 내달 12일 오후 4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 가입한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당 객실과 야영시설 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에는 1박 2일만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정한 추첨을 위해 누리집 게시판에 추첨참관 신청을 한 일반인 3명과 지역 경찰관 1명을 추첨 전 과정을 참관시키는 '추첨제 외부인 참관제도'를 도입했다.

또 올해는 추첨방식을 기존의 날짜 중심 추첨에서  추첨예약 신청자 전체를 대상으로 컴퓨터가 무작위로 추첨하는 '아이디 중심 추첨'으로 변경해 신청자 모두에게 더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 성수기 추첨에는 모두 13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숙박시설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위도항이 173대 1, 야영시설은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 정선) 데크가 7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추첨예약제는 이용객이 몰리는 여름 성수기에 휴양림 이용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키 위한 제도"라면서 "공정한 추첨을 위해 외부 참관인 신청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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