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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 25일 미사역 파라곤 견본주택 개관

등록 2018.05.24 1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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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양건설이 25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사진제공=동양건설)

【서울=뉴시스】 동양건설이 25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사진제공=동양건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동양건설산업이 25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미사역 파라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선다.  지하3층∼지상30층 8개동에 아파트 925가구가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단지가 꾸며지며,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예치금(모집공고일 기준)이 ▲경기도는 400만원 ▲서울·인천 지역은 각각 1000만원, 7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2년을 경과해야 한다.

 미사역 파라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3.3㎡당 1430만 원대다. 분양관계자는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배후 수요가 탄탄한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아파트 역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곧바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로부터 오래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4만6000㎡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특히 지상층 중앙에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6600㎡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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