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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2018 건강체험마당’ 운영

등록 2018.05.24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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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2018 건강체험마당’ 운영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오는 26일 ‘주민애(愛), 건강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영동 건강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보건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 관련 체험부스를 총망라하는 자리다.

 총1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영양·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 구강보건, 금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정신건강증진 등 보건사업별로 특색 있는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건강을 살피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연계한 핑크투어 유방건강강좌와 흡연예방마술공연, 금연서약서 작성,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사업홍보, 치아모형목걸이 만들기, 치매자가진단체크리스트, 스트레스 측정 등이 계획돼 있다.

 영동병원과 감고을요양병원, 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동체력인증센터 부스가 보건소 건강체험마당과 함께 운영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서비스도 공유한다.


 ◇영동군, 군민의 날 미생물제품 배부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원제)는 오는 26일 ‘군민의 날’ 군민에게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해 필요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착한미생물 EM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 배양한 생활EM 2000병을 배부하고, EM비누 500개와 다양한 EM제품을 룰렛 행사 경품으로 지급한다.

 EM은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이다.

 현재 유용미생물배양실에서 EM배양액과 아미노액비를 연간 200t 이상 배양해 영동군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생활 EM은 행사장에서 일정시간을 정해 두 차례 선착순 배부할 계획이며 가정에서 청소, 설거지, 세탁, 변기나 하수구의 악취저감 등 다양한 용도로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U1대학교 ‘6차 충북남부지식포럼’ 개최

 U1대학교(총장 채훈관)가 운영하는 충북남부지식포럼은 오는 29일 오후 7시 U1대학교 탐구관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공공부문 윤정원 대표를 초청, ‘4차 산업혁명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기술인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에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윤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22년간 근무한 업계 전문가다.

 공인인증센터와 정부 데이터백업센터 등 다양한 공공 IT 인프라 구축에 참여했으며, 한국 기업과 해외 정부 합작 사업을 지원해왔다.

 윤 대표는 AWS에 1년 전에 합류했으며, 현재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의 유용함에 대해 알리고 있다.

 충북남부지식포럼은 U1대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해 지역과 대학,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창립해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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