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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농민단체, 강원스키리조트 백지화 촉구

등록 2018.05.24 14: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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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농입인단체협의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A스키리조트의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2018.05.24.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농입인단체협의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A스키리조트의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 농민단체들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강원스키리조트의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화천군 관내 17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화천군농입인단체협의회(회장 노기현)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스키리조트 사업자는 화천군과 체결한 합의각서를 즉각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화천군은 간천리 해당 102만여㎡를 확보, 농민들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또 "화천군은 지난 행정절차상 문제와 특정업체 특혜부여 등을 철저히 조사해 모든 사실을 공개하고 관련자의 책임을 추궁할 것"을 주문했다.

 노기현 회장은 "이같은 요구사항이 관철 될 때까지 군민대상 서명운동 등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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