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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女청소년 274명에 생리대 지원

등록 2018.05.24 14: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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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女청소년 274명에 생리대 지원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중구는 24일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 274명에게 생리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00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만 11~18세의 여성 청소년이다. 본인이나 세대원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이거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아동양육비 등 복지급여 수급자 중 하나면 해당된다.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아동·청소년시설을 이용 중인 청소년도 포함된다.

 지원물품은 소형·중형·대형으로 구성된 생리대 세트다. 6개월 분량을 일괄 지급한다. 원하는 주소지로 택배 배송할 계획이다.

 신청은 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6월20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해도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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