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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등

등록 2018.05.24 14: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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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뉴시스 자료사진.


【파주=뉴시스】이경환 기자 =◇파주시, 문체부 주관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경기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중앙도서관이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의 프로그램이다.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조선의 여인과 인문학을 산책하다'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파주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여성 문인들의 작품을 들여다 보고 당시 여인의 삶을 통해 인문학을 사유하는 기획으로 진행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강좌 6회, 탐방 3회, 사후모임 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고유문화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려 애향심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오는 8월1일부터 파주시 중앙도서관(031-940-5651)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 운정1~3동 중심가 불법광고물 65건 정비

 파주시는 운정1~3동 운정 산내로데오 중심가 일대에서 상가 입점주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계도 및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벽보, 명함형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공무원 15명을 동원해 상가 입점주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 65건을 정비했다.

 또 안내문을 배포해 상가 입점주들이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도록 유도하는 홍보활동과 교육을 병행했다.
 
 앞으로도 운정1~3동은 다른 단체와의 합동정비 추진 및 업무공조를 통해 운정 지역 주민들의 보행권 강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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